기사 (19,6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영호 “광역경제권 사업, 불균등한 성장 가속화” 임영호 “광역경제권 사업, 불균등한 성장 가속화” 정부의 ‘5+2광역경제권’(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동남권,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의 발전을 선도할 30대 프로젝트를 국책사업이 집적효과는 뛰어나나 수도권 위주의 불균등한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임영호 자유선진당 의원(대전 동구·사진)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광역경제권 추진과정에서 예산배정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낙후된 지방이 소외될 가능성이 높고, 남해안 선(SUN)벨트인 영호남 위주의 개발과 서해안 산업벨트인 인천과 새만금을 축으로 하는 사업이 진행됨으로써 결국 충청권 내륙이 배제되는 문제점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어 “8·21 건설경기활성화 대책, 9·19부동산 종합대책 등을 연이어 발표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의 공동화 정치 | 김인철·강성대 기자 | 2008-10-07 19:44 김창수 “한류테마매장, 한류매출 감소추세” 김창수 “한류테마매장, 한류매출 감소추세”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인천공항 내 설치된 ‘한류테마매장’이 제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7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대전 대덕·사진)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류테마매장의 매출규모는 지난 2005년 약 30억에서 2006년 42억, 2007년 50억으로 증가했으나 이 가운데 한류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2005년 41.5%, 2006년 37.4%, 2007년 37.3%, 올해 2월 현재 33.2%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테마매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05년 인천공항 면세점 내에 개설한 한류 전문상품코너로 공사는 이곳에 매년 38억3000만원의 임차료와 운영비를 지출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한류테마매장에서 양주, 정치 | 김인철·강성대 기자 | 2008-10-07 19:43 한나라 “필요하면 盧 전 대통령 조사”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국가기록물 유출 의혹과 관련,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안경률 사무총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사무총장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면서 “검찰은 국가기록물이 외부로 유출됐는지, 또 2, 3차로 복제돼 유출됐을 가능성은 없는지를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열람 차원을 넘어 치밀하게 계획된 불법행위라고 본다”면서 “전직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사본을 제작할 권한까지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식적으로 열람이라고 하는 것은 해당 정보를 일회적으로 보도록 하는 것은 초등생도 다 아는 사실”이라고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10-07 19:43 “금융위기 李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금융위기 李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7일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혜영 원내대표가 정부측의 요구자료 보안성 검토결과 자료를 들고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 = 최병준 기자민주당은 7일 “환율이 주식지수보다 내려가는 역전현상이 올지도 모를만큼 금융시장의 혼란이 크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늦기전에 국민 앞에 나서서 정부의 인식과 대책을 확실하게 이야기해주고 국민의 협조를 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어제 국정감사장에서 보여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태도는 현 경제정책 수장의 인식의 안일함과 무대책과 무성의함을 다시한번 보여주고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줬다”면서 “이런 상태를 지속할 순 없으며 시장과 정치 | 강성대 기자 | 2008-10-07 19:42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발표 정부가 7일 투자여건 개선, 대폭적인 기업규제 완화, 지방행정체제 개편 등을 핵심으로 하는 5대 국정지표와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투자환경 획기적 개선 ▲대폭적인 규제완화 ▲지방행정체제 개편 ▲전시작전통제권 보완 ▲남북한 군비통제 등 5대 국정지표를 확정했으며 이를 실천키 위한 국정전략-과제는 물론 900여개에 달하는 실천과제도 선정했다. 이번 100대 국정과제에는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국민들의 반대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한반도 대운하는 여기에 포함돼 있지 않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지금 파악하기로 한반도대운하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시각이 더 많길래 국정과제에서 제외했다”며 대운하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박 수석은 “국내외 정치 | 강성대 기자 | 2008-10-07 19:41 공무원 명예퇴직 제도 대폭 개선 국가공무원이 수시명예퇴직 하는 경우에도 특별승진이 가능해지고 명예퇴직 관련예규·공고 등이 대통령령으로 일원화되어 규정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고 명예퇴직 신청자에 대한 비위 등 확인절차는 더욱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수시명예퇴직 신청 및 결정절차를 보완하고, 정기명예퇴직의 신청기간·퇴직일·지급절차 등 주요내용을 명문화하는 ‘국가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 규정’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행 ‘선(先) 퇴직, 후(後) 명예퇴직수당 결정’ 절차로 특별승진이 제한됐던 수시명예퇴직 제도가 대폭 개편됐다. 그동안 조직개편 등으로 불가피하게 수시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공무원은 희망일에 퇴직한 후 명예퇴직수당 지급여부가 이후에 결정되어 퇴직시 특별승진을 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정치 | 최병준 기자 | 2008-10-07 19:37 멜라민 충격속 국민만 속앓이 보건당국 초동대처 소홀 공식인정 멜라민 함유로 식품업계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보건당국이 초동대처 소홀을 공식인정하면서 국민 먹거리 불안에 따른 책임에서 정부가 자유스럽지 못할 전망이다. 더구나 멜라민 함유조사품목이 전 식품으로 확대되면서 이미 소진됐거나 유통경로조차 파악되지 못한 26개 품목은 전혀 조사마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당분간 먹거리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6일 중국산 식품 대상 멜라민 검사를 계속하고 있는 식약청은 검사결과 총 10개 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고 212개 품목은 판매가 재개됐다. 식약청은 이날 유제품을 함유한 중국산 식품 428개에 대한 멜라민 조사 최종 결과와 함께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지난달 18일 이후 식약청은 428개 검사 대상 식품 가운 정치 | 강성대 기자 | 2008-10-06 20:02 김창수 “참여정부·실용정부, 혈세 낭비 합동작전” 참여정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운데 60억을 투입했던 취재선진화가 실용정부가 들어선 직후 대부분의 기자실이 복원됨으로써 이중으로 막대한 혈세를 낭비했다는 책임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대전 대덕)은 6일 국정감사 첫날 문화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참여정부 말 대못질 당한 기자실 속속들이 복구된 지금 이 과정에서 약 66억 가량이 들어간 사실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한 참여정부도 문제였지만 이미 수십억이 들어간 사업에 대해 충분한 검토 없이 실용정부가 들어선 직후 보란 듯이 각 부처 기자실을 복구한 현 정부도 예산낭비를 부추겼다”며 추궁 강도를 높였다. 특히 김 의원은 “4월 말 현 정치 | 김인철·강성대 기자 | 2008-10-06 19:43 여야, 행복도시 축소 움직임 ‘맞다’ 김정권 “예산집행률 보면 의심스럽다” 여야 의원들이 충청지역 최대 현안사업 중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에 축소·변질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김낙성 자유선진당 의원(충남 당진)은 행복도시 건설에 참여하는 민간업체들도 원안대로의 추진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고, 같은 소속 김정권 한나라당 의원도 예산집행률을 볼때 사업을 하는지 의문이라고 힐난했다. 김낙성 의원은 6일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행복도시 건설의 원안대로의 추진에 민간업체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축소.변질 움직임에 대해 “2008년 공동주택지 설계공모 응모 신청결과, 3개 블럭에 5개 업체만이 응모 하는데 그쳤는데 이는 지난 2007 정치 | 김인철·강성대 기자 | 2008-10-06 19:43 선관위 “통일이후 정부통령제 바람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통일 이후의 정부형태는 정부통령제나 제한적인 의원내각제가 바람직하며, 의회제도는 상하 양원제가 적절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이명수 자유선진당 의원(충남 아산)이 공개한 선관위의 ‘남북통합 대비’ 보고서는 “통일 이후 대통령제를 택할 경우 남한의 독식으로 북한 주민들이 소외될 가능성이 있어 남북통합과 사회통합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며 “부통령제를 도입해 러닝메이트로 남한과 북한이 정부통령 후보를 지역적으로 분리해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제안했다. 선관위는 또 “통합정부를 구성할 때 북한 출신 관료들의 진출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그러나 통일 이전 북한 고위직이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인사에 대해서는 제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회제도와 관련해 선관위는 “단 정치 | 김인철·강성대 기자 | 2008-10-06 19:43 양승조 “민간의료 보장 제한, 국민부담 가중” 민간의료보험 활성화 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온 민주당 내에서 민간의료보험의 보장범위 제한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비판이 나와 주목된다. 양승조 민주당 의원(충남 천안 갑)은 6일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복지부가 상해·질병치료보험(민간의료보험)이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약화시킨다는 이유로 그 보장범위를 축소하는 규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국민이 자율적으로 가입한 보험에 대해 인위적인 보장제한을 함으로써 보험에 가입하고도 추가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등 국민의 부담이 가중된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상해·질병치료보험이란 병.의원 치료시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아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완형 보험”이라며 “현재 보험가입자는 약 1500만명 정치 | 김인철·강성대 기자 | 2008-10-06 19:42 권선택 “원유유출 지역 ‘어업·민박’ 보상금 낮을 것” 권선택 “원유유출 지역 ‘어업·민박’ 보상금 낮을 것” 충남 태안 원유 유출사고 관련 지역의 어업, 민박피해 등의 보상금이 정부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없어 턱없이 낮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권선택 자유선진당 의원(대전 중구·사진)이 6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이 피해를 구체적으로 입증할 증거 자료가 있어야 보상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입증자료를 준비하기 힘든 지역민들에게는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데 정부의 지원 업무가 무엇이냐”며 이같이 주장했다. 권 의원은 특히 “IOPC 배상매뉴얼을 보면, 일반주민들이 하기 힘든데 환경부에서 환경복원 보상과 관련한 연구자료나 산출 근거자료를 마련하고 있느냐”면서 “환경복원비 피해보상 산정액은 어느 정도 예상하는냐”고 따져 물었다. 권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피해 정치 | 김인철·강성대 기자 | 2008-10-06 19:42 변웅전 “식품안전처(가칭) 설치해야” 멜라민 파동이 범 국민적 먹을거리 불안감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효율적인 식품정책 수립을 위해 ‘(가칭)식품안전처’같은 통합기관을 신설, 각 부처로 분산돼 있는 관련 업무를 통합하는 등 식품 안전 관리를 일원화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변웅전(충남 서산·태안)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은 6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불식시키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관련 업무의 일원화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가칭 ‘식품안전처’와 같은 통합 기관 설치를 주장했다. 현재 육류 함유 비율 50%가 넘는 식품은 농림부가, 그 미만은 식약청이 담당하도록 돼 있고 유제품도 유성분 60%이상 120여개 제품은 농림부, 그 나머지는 식약청이 담당하고 있으며 주류는 기획재정부·국세청, 먹는물은 환경부, 유전자변 정치 | 김인철·강성대 기자 | 2008-10-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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