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설 맞이 가로등 일제 정비
논산, 설 맞이 가로등 일제 정비
관내 1만 1477개소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2.08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야간 통행 편익증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가로등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만 1477개소의 가로등을 일제히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읍·면·동의 공무원과 마을 리장·통장이 함께 순찰을 실시 가로등 고장유무, 조명상태 등을 파악한 후 이상이 발견될 시 원활한 교통 통행을 위해 주간 및 야간 병행 순회 수선한다.
특히 가로등 수탁업체 기사 3명과 가로등 담당자 3명으로 점검·수선반을 편성 고장 신고시 즉시 출동 수리를 하고 있으며 작업 고소차량 3대를 활용 등 기구내 퇴적물 제거와 아울러 불량전선 교체에 만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격등시행중인 가로등에 대하여 오는 16일부터 5일간 일제 점등 한 후 설 명절이 지난 20일부터 다시 격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 자동점멸기오류 및 썬스위치 감지 오작동 등으로 점·소등 시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변에 고장 난 가로등이 발견 될 시에는 논산시 도시과(730-3305∼6)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