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계룡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엄사사거리에서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요원 등 시민단체가 합동이 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예방과 물놀이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홍보 리플릿, 안전수칙 홍보용 부채와 수건, 마우스 패드 등 여러 홍보물품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해 안전정보를 전달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익사사고와 폭염에 의한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실천운동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얼마전 집중호우에도 계룡시 지역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며, 시민단체와 재난부서의 끊임없는 재해예방 실천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