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갯바람을 맞으며 황토밭에서 자란 총각무가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았다.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 지역 농민들은 요즘 총각무 수확에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다. 고북 총각무는 철분과 칼슘, 게르마늄 등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황토에서 자라 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낭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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