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중구점은 지난 2002년 5월부터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매월 10만원씩 후원해오고 있었으며, 지난 9월부터는 매월 20만원으로 후원금을 늘려 결식아동에게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먹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형편으로 인해 고가의 브랜드 피자를 배달시켜먹을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지난해부터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을 추천받아 매월 10명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맛있는 피자를 후원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나눔의 기업 현판을 전달하게 됐다.
현판을 전달받은 도미노피자 대전중구점 정승호 대표는 “나눔의 가게 현판에 걸맞게 앞으로도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현판을 보고 나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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