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요트경기 보령지역서 열려
전국체전 요트경기 보령지역서 열려
  • 장영선 기자
  • 승인 2009.10.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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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전 중 요트경기가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전국체전 경기종목중 요트부분을 17일부터 21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사전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사이 해상에서 펼처지는 요트경기는 고등부와 일반부 등 7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16개 시·도에서 130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경기는 충남대표로 보령시청 요트팀 5명과 충남해양과학고에서 4명이 출전한다.
이들 팀은 제89대회에서 4개의 메달(금1,은1,동2)을, 제88회 대회에서는 3개의 메달(금1, 동2)을 획득한바 있다.
보령 요트경기장은 지난 2001년 6월 준공해 지난 2001년과 지난 2003 전국체전 요트경기를 개최했으며 지난 8일부터 4일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개최되는 등 각종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 개최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또‘요트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요트체험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체전 요트경기 개회식은 16일 한화리조트 대천에서 신준희 보령시장,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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