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개막식은 23일 오전 11시에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행사를 농업인뿐 아니라 도시민과 보령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며 농업인에 희망을 도시민에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볼거리(전시·판매) ▲먹거리, 경진(품평회) ▲체험마당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만세보령 공동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마련됐으며 만세보령 명품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시상과 창안·미래농업 전시회도 갖는다.
행사일정은 ▲첫날인 23일에 대회식에 이어 시낭송, 사물놀이 등 야외공연과 보령농산물 판매장 운영 ▲둘째날은 교류·화합의 날로 ‘워낭소리’영화가 상연되고 초청가수공연, 난타공연, 장기자랑 등 야외공연에 이어 품평회 결과시상 및 행운권 추첨 ▲셋째날은 체험·교류의 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영화가 상연되고 시낭송, 에어로빅 등 야외공연이 이어진다.
이와함께 연계행사로는 깜짝이벤트 체험행사와 2009년 한국춘란 가을전시회가 전시되며 천만송이 국화동산, 이색허수아비 작품, 원예곤충 학습장 등 야외볼거리도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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