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3일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뿐 아니라 도시민과 보령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농업인에 희망을 도시민에 애향심을 갖도록 ▲볼거리(전시·판매) ▲먹거리, 경진(품평회) ▲체험마당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만세보령 공동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마련됐으며 만세보령 명품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시상과 창안·미래농업 전시회도 가졌다.
이와함께 연계행사로는 깜짝이벤트 체험행사와 ‘2009년 한국춘란 가을전시회’가 개최되며 이색허수아비 작품, 원예곤충 학습장 등 야외볼거리도 풍성히 진행됐으며 특히 1000만송이 국화동산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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