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위해 신종플루 학교 예방접종 안내문을 학부모에게 고지해 예방접종 수요조사를 실시 후 백신을 공급받아 실시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은 보령교육청과 일정을 협의하고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의료종사자는 27일부터 실시했으며 ▲보건기관종사자·119구급대·역학조사관 등은 내달 2일부터 ▲영·유아, 임산부는 오는 12월말부터 ▲만성질환자·노인·사회복지시설 등은 내년 1월 중순부터 예방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예방접종대상자는 본인이 원치 않을 경우에는 백신을 안 맞아도 되며 노인과 위탁의료기관 접종 대상자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자 등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가을철 기온이 내려가면서 학교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내년 입시 관련 신종플루 확산예방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20개소에 살균제 닥터솔루션 118통(1L/통)및 손소독제 500개를 긴급 지원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