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전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청양군일원장에서 개최되는데 보령시는 초·중·고와 일반부 모두 합쳐 18개 종목에 336명의 선수와 임원 117명 등 모두 453명이 참가하며 종합 4위를 목표로 한다.
이와함께 시는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제61회 충남도민체전에 시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위문과 함께 응원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위해 부서별로 종목별 분담부서를 지정해 현지를 찾아 출전선수 격려와 함께 응원에 나설 계획이며 시 관내 기관·단체에 대해 위문 격려토록 유도하는 등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의 사기를 한층 높여주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
시는 “오늘부터 신준희 보령시장과 체육회부회장, 가맹단체장 등 20명은 18개 종목에 대해 선수단을 방문해 위문 격려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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