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좋은 학부모 교실’은 자녀들의 인성과 지성의 고른 발달을 통한 균형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녀의 성격 이해 및 대화 방법, 내 아이 감정 읽어주기, 학습(성격)유형에 따른 자녀 학습코칭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들의 진지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구영회 교육장은 “자녀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감정 조절 능력 함양을 위해서는 더 이상 학교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학교, 학부모가 긴밀한 의사소통 체계를 유지하고 자녀들에 대한 끊임없는 정보 교환과 사랑을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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