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
보령, 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
무창포 해수욕장서 특강·사례발표
  • 장영선 기자
  • 승인 2009.11.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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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무창포해수욕장이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하는 단순한 관광지에서 이제는 머무르는 해수욕장인 마이스 메카로 거듭난다.
5일부터 이틀간 무창포해수욕장 비체펠리스에서 충남도 사회복지직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주관으로 ‘도 사회복지직공무원 워크숍’이 개최됐다.
1박 2일동안 개최된 워크숍은 김갑연 도 복지정책과장의 올해 충남도 복지정책 방향, 손용일 보건복지가족부 국장의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대책, 박재찬 사무관의 사회복지 통합관리망 추진현황 등 특강이 있었으며 시·군 우수사례 및 수혜자의 성공사례 발표로 정보를 교환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이며 신속한 대처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통한 사회복지 인식 개선과 신뢰성 있는 행정을 펼치고, 사회복지통합전산망 활용방안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워크숍이 개최되는 기간동안에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충남 각 시·군 공무원들은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펼쳐져 바닷속 신비와 아름다운 무창포 석양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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