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수능시험 종합대책 마련
보령시, 수능시험 종합대책 마련
버스 이용편의·119구급 예약·따뜻한 음료 서비스
  • 장영선 기자
  • 승인 2009.11.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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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대천고·대천여고에서 실시되는 ‘2010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차분한 가운데 시험을 보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 관용차량을 지원하고 시산하 공무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했으며 시내, 농·어촌버스 증차운행 및 배차 간격 단축조정 등 대중교통 수송대책을 수립했다.
또 수험생 중 긴급환자 발생대비 출동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과 병중인 수험생을 위해 119구급 예약제도 실시한다.
이와함께 부녀회, 자원봉사자 등 여성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각 고사장에서 수험생에게 추위를 녹이도록 따뜻한 음료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확진환자 고사장의 감독교사 23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수능 하루전과 수능후에는 고사장 소독을 실시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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