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식품, 10년째 불우이웃에 액젓 기증
보령식품, 10년째 불우이웃에 액젓 기증
김장철 맞아 1500통 전달
  • 장영선 기자
  • 승인 2009.11.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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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식품은 10년째 김장철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액젓을 기증하고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소재 보령식품 김재범 대표는 9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김장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액젓 1500통(1통당 10kg, 3000여만원 상당)을 보령시에 전달했다.
시는 기탁된 액젓에 대해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최저생계비의 150%이내의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읍·면·동 저소득 가구에 액젓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솔선 실천해오며 지난해 불우이웃 유공시민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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