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美 쇼어라인 자매도시 방문
보령시, 美 쇼어라인 자매도시 방문
오는 14일까지 보령 우수특산품 홍보전
  • 장영선 기자
  • 승인 2009.11.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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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미국 워싱턴주 쇼어라인시(市)는 지난 9일 충남 보령시대표단의 방문에 맞춰 오는 14일까지를 ‘보령시 주간’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테리 스캇 쇼어라인시 부시장은 양 도시의 시의원과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보령시 방문단 환영식에서 “시의회를 대신해 이같이 선언한다”고 밝히고 김석중 부시장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또 테리 스캇 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쇼어라인시는 지난 2003년 보령시와 한 자매결연을 더욱 돈독케 관계를 강화하고 사회, 문화, 교육, 경제방면에서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보령시 방문단은 시 쓰레기 처리장과 쇼어라인 공립 고등학교를 둘러봤으며 특히 시애틀과 인접한 인구 5만3000명 규모의 상업·관광중심 전원도시다.
한편 H-마트에서 이 지역 주민과 교포 등을 상대로 ‘보령시 우수특산품 홍보전’을 열고 보령머드화장품과 조미 김 등 보령특산품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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