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록밴드 ‘뮤즈’ 서울 콘서트
영국 록밴드 ‘뮤즈’ 서울 콘서트
인터파크서 예매… 내년 1월 7일 올림픽공원서 펼쳐
  • 【뉴시스】
  • 승인 2009.11.19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의 록 밴드 ‘뮤즈’가 내년 1월 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뮤즈 더 리지스턴스 투어 인 서울(Muse The Resistance Tour in Seoul)’을 펼친다.
‘뮤즈’는 지난 2007년 첫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같은 해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서는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999년 ‘쇼비즈(Showbiz)’로 데뷔한 뮤즈는 매튜 벨라미(31·기타·보컬), 크리스 볼첸홈(31·베이스), 도미닉 하워드(32·드럼)로 이뤄졌다.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묵직한 메시지가 담긴 노랫말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블랙 홀스 & 레벌레이션스(Black Holes & Revelations)’는 발매 1주만에 세계에서 110만장 가까이 팔렸다.
지난 9월 발표한 새 음반 ‘더 리지스턴스’는 지금까지 140만장 이상 판매됐다.
충성도 높은 골수팬을 거느린 밴드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7년 내한 콘서트 당시 티켓 판매 40분 만에 매진을 기록키도 했다.
히트곡으로는 공연 때마다 청중이 일사불란하게 ‘1-2-1-3’ 박수를 치게 만드는 ‘스타라이트’, 국내 휴대전화 광고음악으로 사용된 ‘타임 이스 러닝 아웃’, 영화 ‘트와일라잇’(2008)에 삽입된 ‘슈퍼매시브 블랙 홀’ 등이 있다.
19일 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시작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