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의회는 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일정으로 의회본회의장에서 시의원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7회 정례회를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새해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새해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청취,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내년 예산안 및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을 처리케 된다.
회기 첫날 시의회는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갖고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을 선임하고 신준희 시장으로부터 새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주요 일정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내달 3일은 안건심사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내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내달 11일 안건의결·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시정질문 ▲내달 14일은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내년 예산안·기금운영 계수조정 등을 거쳐 확정한다.
특히 내달 21일에는 새해 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보고서 채택 후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