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회는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구드래 잔디구장에서 열리는 전국중등축구대회에 참가하는 72개 선수단과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편의를 제공 키로 했다.
또 자매결연을 맺은 선수단이 편안한 환경에서 축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수단 숙소안내, 경기시 응원, 간단한 음료 제공 등을 할 계획이다.
윤경록 계백회장은 “부여를 찾는 축구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백제왕도 부여에 대한 친절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제문화권 4개시군 축구대회 정기 교류전, 전국 시·군과 상호 교류전을 펼치며 백제왕도 부여를 홍보하고 있고 축구를 통한 자치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계백회는 이번 제8회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선수단 격려, 응원, 안내 등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