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관현악 연주에 이어 이혁의 지부장으로부터 실천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호서대 이윤정 교수로부터 ‘건강한 가정, 행복한 세상!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란 주제로 한마음 상담포럼을 가졌다.
이번 시민모임은 최근 이혼률 증가로 인한 가족해체와 사회구성원의 생산과 공급역할을 맡는 가족이라는 사회자본의 역량이 급속히 약화됨에따라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가건모 보령시지부에서는 가족관련 기관과 연계해 좋은 부모되기 운동을 확산하고, 굿 피 실천단을 위촉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과 홍보캠페인을 전개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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