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복지시설 위문 등 이웃사랑 후원 봇물
서산 복지시설 위문 등 이웃사랑 후원 봇물
사회단체·기업체 성금 후원도 잇따라
  • 이낭진 기자
  • 승인 2007.02.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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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서산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선 가운데 한 여성 회원이 손수 준비한 떡국을 할머니에게 대접하고 있다.
[서산]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위문과 이웃돕기 성금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서산시 생활개선회(회장 최영자) 회원 20여명은 지난 8일 서산노인요양원을 찾아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떡국과 다과 등을 노인들에게 대접하고 청소와 빨래,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음암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선자) 회원들도 지난 5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150kg과 라면 20박스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사회단체와 기업체 후원도 잇따라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회장 김정한)는 지난 6일 회원들이 뜻을 모아 20㎏짜리 쌀 184포를 시에 기탁했다.
이어 (주)LG 화학 대산 공장(대표 김반석)에서도 지난 7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된장선물세트(160만원 상당) 40개를 읍사무소에 맡겼다.
주택건설기업인 현진 에버빌 그룹 내 현진백우복지재단 측에서도 최근 20㎏짜리 쌀 55포를 동문동사무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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