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회복지전달체계 조직개편에 앞서 완벽한 관리망구축을 위해 전담공무원을 기동배치하고 기초생활, 한부모가정, 장애인, 기초노령 및 보육대상가구 등에 대해 소득·재산자료를정비해 이에따라 1, 2차 테스트를 갖고 문제점을 보완했다.
이번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은 사회복지전달체계 효율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달 말에 최종 자료전환을 실시하고 내달 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은 전국 27개 기관 215종의 표준화된 소득 등이 지자체에 정기적, 상시적으로 제공되며 중앙에 구축돼 각종 급여,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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