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화재특별경계근무… 안전 ‘총력’
보령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화재특별경계근무… 안전 ‘총력’
  • 장영선 기자
  • 승인 2009.12.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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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소방서는 성탄절 과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와 맞물려 부주의에 의한 재난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방지에 총력을 펼친다.
내달 4일까지 121명의 소방공무원과 817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재래시장 및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비상구 단속, 대형화재취약대상 특별관리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대규모 해맞이 행사장 관람객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새해맞이 산행인구의 증가에 대비 산악구조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인명구조·구급장비에 대한 정비 점검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부주의로 인해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한다”며 “한번더 주위의 위험지역을 살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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