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쓰레기는 돈’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영농교육, 민방위 교육, 비바아카데미 등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 배출요령 및 쓰레기 잘 버리기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2009 숨은자원 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재활용품 1215톤을 수거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재활용품 905톤 수거에 비해 35%증가된 것으로 마을 및 단체(부녀회, 노인회 등)가 주축이 돼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 및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자발적 참여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시에서는 재활용 품목별 운반·처리업체를 지정하고 읍·면·동별 집중 수거일을 지정해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생활쓰레기로 폐기되는 소중한 자원의 회수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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