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민속대제전 우승 비지땀
청양, 민속대제전 우승 비지땀
  • 윤양수 기자
  • 승인 2007.05.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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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내달 1일 서산시 삼길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17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우승을 목표로 선수 모두가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속대제전은 다양한 민속경기를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도민 단결과 화합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매해 실시되고 있다.
경기 종목은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널뛰기로 16개 시·군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에 군은 줄다리기 29명, 줄넘기 10명, 씨름 5명 등 선수가 민속대제전 1위를 향해 매일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한편 군은 연속 3회 우승 신화를 기록하다 15회 준우승, 16회 종합 3위에 그치는 등 하향선을 그리고 있지만 다시 우승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로 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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