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에서 생산된 수돗물은 환경부령 제122호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기준에 의거해 환경부에 의해 공인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전북권 수질검사소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수질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 결과는 일반세균, 대장균은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염소 소독부산물은 지난달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값을 보였다.
또한 납·수은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심미적인 면에서 영향을 줄 수 있는 맛, 냄새 및 탁도에서 모두 먹는 물로써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 관계자는 “양질의 맑은 수돗물이 공급되더라도 가정용 물탱크가 오염되면 이물질이나 대장균 등이 검출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물탱크 청소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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