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교동초는 2, 3학년 학생 315명이 연기 전통예절 체험학습장을 방문해 우리 전통 옷인 한복을 직접 입고 절을 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의 예절 실천인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제기차기, 널뛰기, 팽이 돌리기 등의 전통놀이를 비롯해 한복 입는 법, 바르게 절하는 법 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체험 학습이었다.
특히 저학년들로 구성된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전통 옷인 한복을 직접 입고 절하는 활동이 가장 인상에 깊었다고 했다.
또 참여한 학생들은 “무엇보다 웃어른께 바르게 인사하는 우리의 전통 예절을 배운 뒤 많은 아이들이 매년 설날에 세배를 제대로 못해 죄송했는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바르게 절하는 법을 배워 빨리 설이 돌아와 제대로 절을 올리고 싶다”는 아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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