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고객만족 전화친절도↑
공무원 고객만족 전화친절도↑
공주, 지난해 하반기 평가보다 7.3점 향상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5.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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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주시는 공무원들의 고객만족 전화친절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결과는 공주시가 지난달 30일부터 10일간에 걸쳐 시 본청을 비롯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전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 전화친절도 자체 평가에서 밝혀졌다.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이번 전화친절도 평가점수는 92.8점(100점 만점)으로 지난해 하반기 평가점수 85.5점 보다 7.3점이나 향상됐다.
특히 고객응대 점수는 91.7점으로 지난해 하반기의 81.1점보다 무려 10.6점의 향상을 가져와 공무원들이 대주민 응대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료단계는 86.2점으로 지난해 하반기 80.5점보다 5.7 점 향상을 가져왔지만 인사말없이 “네”로 전화를 끊는 경우가 있어 개선해야할 사항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시는 전화친절도 생활화를 위해 우수부서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담당 등 4개 부서와 이인면 김성보(행정9급)씨 3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는 시상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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