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엽서는 정을 싣고’사업으로 충남·충북·대전의 대표관광지에 대형우체통이 각각 1개씩, 시·군별로 소형 우체통이 각각 2개씩 설치되는 사업에 충남도의 대표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에 대형우체통이 설치됐다.
대천해수욕장에 설치된 대형우체통은 높이 5.5m, 가로 2.4m로 우체통에 대한 옛 추억을 떠올리도록 디자인됐으며, 울산의 간절곳 ‘소망우체통’보다 0.5m 크게 제작됐다.
대형우체통에는 대천해수욕장 경치가 담긴 상징엽서가 놓여져 관광객이 해수욕장에서의 추억과 소감, 느낌을 적어 본인 또는 아는 사람에게 보낼 수 있도록 제작 됐다.
한편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사업으로 ‘엽서는 정을 싣고’사업을 비롯한 9개 사업을 펼치고 충남도 자체사업으로 30여개 자체사업을 펼쳐 5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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