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감동 주고 신뢰받는 공주경찰 되자”
[새의자]“감동 주고 신뢰받는 공주경찰 되자”
공주경찰서 57대 이창무 서장 취임
  • 양한우 기자
  • 승인 2010.01.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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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는 윤소식 서장이 이임하고 제57대 이창무 서장(사진)이 21일 취임을 했다.
이날 이창무 서장은 취임식을 통해 “공주지역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우리는 최대 현안인 세종시 해법과 관련해 분열된 민심을 잘 다독이고 봉합해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무 서장은 공주경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공주를 안전한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동참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면서 몇 가지 당부했다.
“첫째로, 빈틈 없는 치안을 확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자. 둘째로, 시민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 셋째로, 법질서를 지역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하자. 넷째로, 활력있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자”며 “앞으로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믿음직한 공주경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창무 서장은 전남 나주 출생으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했으며 연세대 행정대학원 경찰행정석사로 1983년 31기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거쳐 강원도 태백경찰서장 등 근무하면서 공주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처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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