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이번 순방이 민선4기 마지막 순방으로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시정혁신, 관광진흥,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얻기까지는 시민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순방기간 중 관창공단 100% 분양에 이어 남부산단에 중장비 생산 중견기업인 ‘선진그룹’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데 대해 남부지역 주민들은 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번 순방 기간동안 지역주민들과의 대화에서 250건에 달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전달됐으며 시는 사안별로 법령 및 예산상황 등을 분석해 즉시이행, 장기추진 등으로 추진 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지역별 건의사항으로 웅천읍은 공군사격장 주변 이주자에 대한 이주대책 수립 등 24건, 주포면은 하천정비 및 광역상수도 시설 등 9건, 주교면은 관창리 배수로사업 등 22건, 오천면은 충청수영성 문화재복원 등 14건, 천북면은 장은리 굴단지-사호리간 해안 어·폐류 양식 및 조업을 바다진입개설 등 30건, 청소면은 석면피해 지역으로 지정 등 18건, 남포면은 남포면 복지회관 건립 등 7건, 대천5동은 사계절 호객행위 단속 등 21건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