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국내 최고의 보령머드가 스파시설 및 리조트인 캐리비안베이(에버랜드), 대명리조트(단양, 양양, 원동, 홍천), 한화리조트 대천지점, (주)엠캐슬, 대호암반해수탕(당진), 제히제히드한증막 등에서 이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보령머드는 ‘머드 파라핀 테라피’, ‘머드마사지’, ‘디톡스 머드팩’등을 이용한 다양한 스파(Spa)는 겨울철 피부 건조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 피부관리 효능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보령머드가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고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게르마늄·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함유돼 피부노화방지, 피부노폐물제거 등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령머드는 피부미용 외에도 머드치킨 원료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데 시는 지난해 스파시설 및 리조트에 9.3톤, 머드치킨 원료로 20여톤을 공급하는 등 총 46.7의 머드파우더를 생산 공급했다.
보령머드의 높아진 인지도와 다양한 상품개발로 지난 2006년 머드파우더 생산이 6.5톤에서 지난해 46.6톤으로 약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