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품성 5운동, 학력·인성 한번에
바른 품성 5운동, 학력·인성 한번에
보령시, 올해 주요업무보고회 열어
  • 장영선 기자
  • 승인 2010.01.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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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충남도교육감은 지난해 6월 첫 주민직선제로 당선됐으며 26일 보령교육청을 방문해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성 교육감은 보령교육청 방문에 앞서 보령지역 초·중 통합학교인 미산초·중학교를 방문해 학교현황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또 김 교육감은 보령교육청에서 구영회 보령교육장을 비롯해 이홍집 보령부시장, 남병근 보령경찰서장 등 보령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및 유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충남교육의 발전방향을 설명하고 보령교육 발전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주요업무보고회는 50여개 초·중·고 교장, 학교운영위원협의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보령교육청의 중점 시책 및 특색사업에 대한 보고에 이어 김 교육감과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시간으로 채워졌다.
김 교육감은 “충남학력 New 프로젝트와 바른 품성 5운동 등을 통해 학력과 인성이 조화를 이룬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변화시키고, 교사들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 이는 교육현장의 새바람을 일으켜 학력·인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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