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에서 발표한 올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총액은 81개 단체 5억474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보다 2개 단체 5550만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시는 지난 22일 ‘보령시 사회단체 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단체별 신청사업계획을 토대로 ‘타당성’, ‘지역내 파급효과’, ‘그동안 활동실적’, ‘사업 수행능력’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조정했다.
시관계자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대상과 금액이 확정됨에 따라 각 단체별로 결정금액에 맞는 사업계획을 재정비하고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연계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나간다”고 말했다.
특히 지원된 사업비가 계획대로 집행되도록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함은 물론 보조금 집행시에는 카드 사용을 의무화해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사업이 종료될 때에는 정산을 통해 잔액을 환수 하는 등 누수 없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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