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우럭 시식회와 치어방류를 비롯해 붕장어 맨손잡기대회, 유람선관광, 바다낚시체험, 미니 해변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첫날인 1일은 오전 11시 풍물 대축제를 시작으로 고적대 퍼레이드와 개막식, 우럭퀴즈쇼, 우럭치어방류(20만마리), 해변 미니 콘서트 등이 열리고, 이어 2일과 3일은 붕장어 맨손잡기 대회를 비롯해 우럭도미노게임, 제4회 한뫼가요제, 불꽃놀이, 해변영화제, 평양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대산청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서해안의 대표 미항으로 발전하고 있는 삼길포에서 가족들과 함께 체험행사도 참여하고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도 맛보고 주변 관광지도 돌아보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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