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에 따르면 도서지역 맞춤형 한방 건강교실, 한방건강 플러스 마을 확대 운영(웅천, 남포, 미산), 성장지연 아동 한방 쑥쑥교실 운영, 한방 보건의료 장비구입(관절염 치료기 등3종) 등 한방건강증진 허브(Hub)보건소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을 경로당을 활용해 기공체조교실, 중풍예방교실, 사상체질교실, 한방육아교실, 중풍예방교실, 한방가정방문 등을 연중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한방진료실 9개소 설치, 현대식 한방의료장비 구입, 의료서비스 확대 등 한방건강증진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가정방문사업을 지난해 2100가구에서 올해 2700가구로 30%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한방 건장증진 허브 보건소사업은 한의약 건장 증진 개념을 공공 보건사업에 적용,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통합적 지역중심 한방사업으로 전국 65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도에서는 천안, 보령 2곳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