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투병학생에 장학금 300만원 전달
난소암 투병학생에 장학금 300만원 전달
예산군 예일레미콘 심상천 대표, 송수정 양 쾌유 기원
  • 정신수 기자
  • 승인 2010.02.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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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산군 예일레미콘 심상천 대표는 2일 예산교육청을 찾아 장기 난소암 투병중인 송수정(웅산초 6학년)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예일레미콘은 지난달 7일 예산군어머니연합회 및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에서 장학금전달 소식으로 알게 돼 송수정 학생의 쾌유를 기원하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심상천 대표는 “어린 나이에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송수정 학생이 하루빨리 완치돼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정 학생은 현재 난소암으로 어려운 항암치료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어머니까지 암투병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밝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예일레미콘은 지역봉사활동은 물론 체육특기생 장학금등 기업 사회 환원에 있어 다른 기업의 모범이 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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