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및 산감기동대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푸른 보령 조성을 위한 산불예방 발대식을 갖고 등산객 인화물질 소지 계도·단속,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벌인다.
시는 본청과 읍·면·동에 산불예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감시원위치관제시스템 운영, 방송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입산통제 및 등산로 관리강화, 산불요인 제거사업추진, 유관기관 업무협조 강화 등 산불방지 체계를 구축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잔미산과 배재산, 옥마산, 조소산 4개산에 설치된 첨단 장비인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과학적인 산불예방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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