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 삽시도옆 불모도 해안에서 좌초돼 방치된 성복호(416톤, 진성토건(주)소속)는 지난해 12월 24일 예인선 12덕운호(인천)가 예인중 밧줄이 끊어져 좌초됐다.
그러나 구조하다 실패를 한 후에 인천으로 뺑소니, 현재 인천해경에서 조사 중인 사건으로, 조사보다는 인양을 먼저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치해 좌초 선박안에 있던 오일과 연료 등이 배출돼 바다오염은 물론 생활용품 쓰레기로 인해 해안까지 오염시키고 있는데도 해당 당국에서는 인양에는 손을 놓은 채 방관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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