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개장한 오천항 수산물 판매센터는 발전소주변지역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해 지상 1층 3개동 573㎡ 규모로 신축됐다.
수산물 판매센터에서는 청정해역 오천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과 오천의 특산물인 키조개 등을 판매하게 돼 오천항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오천항 주변에는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충청수영성, 천주교 성지인 갈매못성지, 정절을 기린 도미부인사당 등이 있어 오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수산물센터 개장으로 먹을거리를 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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