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학교가 학력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비만이나 저체력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는 만큼 교과부는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효과적인 실시를 위한 적용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 대남초는 내달 1일부터 2년간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며 교과부에 내놓은 대책을 기반으로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육체적인 측면뿐 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실시를 준비하고 있다.
백승국 교장은 “이번 건강증진학교 운영은 지금까지의 육체적 건강 중심에서 탈피해 전인적인 측면의 건강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학생들이 학교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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