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삼광 탑라이스 판촉행사
보령, 삼광 탑라이스 판촉행사
오늘 대천동 산림조합 산림마트서 열려
  • 장영선 기자
  • 승인 2010.02.0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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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세계 최고의 밥맛을 내는 고품질 친환경 쌀인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판촉행사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10일 보령시 대천동 소재 산림조합 산림마트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최고수준의 쌀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생산된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의 본격적인 출시를 기념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판촉행사에서는 탑라이스를 10kg에 2만7000원, 20kg에 5만원으로 시중판매가보다 1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설맞이 떡국 떡을 4kg 1만6000원에 판매한다.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는 보령시 내항동 내항단지 62ha에서 53농가가 DNA 순도 검사 결과 가장 밥맛이 좋다는 삼광벼 품종을 선택해 토양과 수질을 분석하고 꼭 필요한 영양분만 주고 병충해방제를 최소화하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엄격한 매뉴얼에 따라 생산된 쌀이다.
또 최고의 밥맛을 내고자 수분함량을 16%로 맞추고 내년까지 햅쌀 같은 밥맛을 내고자 첨단 저장시설에서 15℃이하로 저온저장하고 도정 후 30일 이내의 쌀만 판매하고 있다.
백남훈 소장은 “탑라이스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만세보령 쌀의 품질고급화에 기여했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탑라이스 쌀 생산 외에도 만세보령 최고명품 육성사업, 벼 무논점직파 실증시범사업, 신육성 우량품종 육성사업, EM 왕우렁이 농법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라이스에서 생산된 쌀은 보령시 농협 RPC와 특별 계약재배 및 출하약정을 체결했고 품질검사 결과 62ha중 60.1ha가 합격판정을 받아 97%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품질검사에서 합격된 쌀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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