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집중점검
보령,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집중점검
오는 22일부터 취약시설·지역 집중관리
  • 장영선 기자
  • 승인 2010.02.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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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는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축대·옹벽의 지반침하 및 절개지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 부서를 주축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해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예찰·홍보 등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이행하고 유관기관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발생시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1개월간을 해빙기 안전 비상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취약시설·지역을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이번 주요점검은 효성비치타운 등 중단된 건축공사장 3개소, 주포 제2농공단지 조성지 등 대규모 공사장 4개소, 노천지구 등 재해위험지구 4개소, 대천배수펌프장 등 배수펌프장 5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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