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후원하는 제1회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전국 18개 여자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2일 장충동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KBO가 야구의 저변 확대와 여자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전국규모 여자야구대회로서 2일부터 매주 주말 경기를 펼치며 오는 17일 오전 10시 결승전을 거행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 수도권 10개 팀과 부산 3팀, 대구 2팀, 광주 전남 2팀, 제주에서 1팀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