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위해 내달 10일까지 부서와 직급에 관계없이 자발적인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연구주제 등을 정한 뒤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본격 학습에 들어간다.
이번 학습동아리 연구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업무 프로세스 개선 △업무혁신 및 제도개선, 아이디어 개발 △시정발전방안 △행정서비스의 효과성 제고 등으로 학습과 연구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시는 창의학습 동아리 활성화 방안으로 연구결과 보고서 제출팀에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고 참여시간에 따른 개인별 상시학습시간 인정, 활동에 필요한 시설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오는 11월에 연구결과 경진대회 및 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직내 토론·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 연구활동 성과를 활용해 명품시정에 적용토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농사랑 사물놀이패’학습동아리가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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