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신발양 경로위안잔치 열려
충남정신발양 경로위안잔치 열려
충남국악단·초청가수 공연 등 행사 다채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5.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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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충남정신발양부여군협의회는 지난 31일 청소년수련원에서 노인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위안잔치는 충남정신(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의 계승과 현대적 재조명을 통한 승화발전으로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 충남국악단 초청공연과 부여노인대학 노래강사 정하준의 초청공연, 부여지역 초청가수 김원열의 공연으로 참석한 노인어른들을 신명나게 했다.
특히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경기민요, 남도민요, 사물놀이 등이 펼쳐질때는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이 어깨춤을 추며 즐거워 했다.
김무환 군수는 “규암면에 830억원이 투입되는 고령친화모델시범사업이 2012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며 “전국 제일의 효자군 육성을 위해 장수노인수당 지급, 건강순회검진, 노인수발보험제도, 간호수발 등 실버시책을 적극 개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정신발양부여군협의회는 충남정신 계승을 위해 경로위안행사, 백제문화유적답사, 충절의 옛터 현장연수, 청소년 예절 순회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충남정신발양부여군협의회는 앞으로 충효, 예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부여사랑과 충남사랑의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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