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교직원, 운수업종사자, 국가 기반시설종사자,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시설종사자, 50~60세 연령층은 18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시작됐으며 일반시민들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1만5000원의 접종비만 본인부담하면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65세 노인 등 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일반인은 민간의료기관 34개소에 예방접종을 실시케 된다.
한편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유행이 감소하지만 아직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소규모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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