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올해 말까지 추진되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독거노인에게 말벗해주기,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청소, 빨래해주기 등 일상생활지원서비스와 아동 결연후원서비스, 수지침, 장수사진 찍어주기, 맷돌체조, 노래교실 등 복지문화서비스를 지원케 된다.
시는 이를위해 3개 지역을 우선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명천사회복지관에 이동복지관 운영을 위탁해 주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개 권역을 순회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이용이 힘든 사회복지 소외지역을 찾아서 지역주민에게 One-Stop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3개지역 시범운영 후 재원 및 인력을 확충해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과 결연후원을 체결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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