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유아교육사란 보령지역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 중 발달지연 유아들을 찾아 생애 초기 발달에 적합한 조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상적인 성장을 유도키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특히 이들은 발달지연 유아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및 조손가정 유아 등 교육 기회가 부족한 유아들이 자아실현과 교육복지 혜택을 고루 누리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희망교육사는 1주 2회 이상 순회를 하며 개별 또는 집합 교육을 통해 유아들에 대한 일화기록과 발달 지원 유아의 진단 검사표를 작성함으로써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교육을 실시케 된다.
김혜정 장학사는 “발달지연 유아를 위한 교육지원, 교재 교구 제작, 지역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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