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교과부 관계자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명수 원장, 산·학·연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협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신경모방 소자 및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은 삶의 질 선진화 및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 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장애우·노약자를 위한 감각 도우미 기술 개발, 신경모방 시·청·촉각 소자 기술 개발, 인지·감성 시스템 기술 개발 등 인간친화적인 휴먼 인터페이스를 통한 융합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2009년 7월 출범했다.
신경모방 소자·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충남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8개의 대학과 (주)미성포리테크, (주)SM인스트루먼트, 마이다스시스템(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박사급 연구원 70여명이 참여해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융합형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 46억원(5년간 약 230억)의 연구비를 투입해 향후 5년 이내에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경제를 선도할 융합형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새로운 융합기술 사업분야 창출에 앞장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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