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올해도 2011년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에너지관리공단, 환경부를 방문해 2011년 원할한 국비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설명과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여주희 재정경제국장 등 4명은 에너지관리공단를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청주실내수영장 태양열, 청주랜드주차장 태양광, 청주시환경사업소 태양광, 동주민센터 및 도서관 태양광시설)의 4개사업 26억원을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 등의 신재생에너지사업 발굴시에는 2011년도 지방보급사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는 구두약속을 받았다.
또 환경부를 방문해 지난달 6일 환경부장관의 청주 육거리시장 방문시 화장실, 휴게시설 등 조성지원 검토에 대한 중소기업청 지원을 적극 당부해줄 것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추가 발굴하여 3월초에 에너지관리공단을 2차 방문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청도 방문해 육거리시장내 휴게실, 화장실 냉ㆍ온풍기 설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국비지원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부처 관계자들은 “내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잇따라 방문하고 있는 청주시 공무원들의 열정에 호감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